사르단의 이야기(Living with Jatamansi)

자타마시(Jatamansi)를 채취하는 사르잔 부다(50)는 아내와 3명의 어린 자식들을 부양하는 가장입니다. 그에게는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조그마한 땅이 있지만, 겨우 5개월 남짓을 버틸 수 있는 양식을 얻을 수 있을 뿐입니다.
작년에는 큰 고난을 겪었습니다. 그는 자타마시를 캐서 중개상에게 팔아 수입을 얻고 있었는데, 도매업자가 요구한 수확량을 미처 다 채우지 못했습니다.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몸이 아파 약 값으로 많은 돈을 써야 해서, 가족들이 먹을 식량을 살 돈이 부족해 이웃에 식량을 빌리게 되면서 빚도 지게 되었습니다.
변변한 장비도 없이 매번 목숨을 걸고 위험한 산간 지역에서 자타마시를 채취하여 중개상에게 팔아 받게 되는 건 노동에 비해 너무 적은 금액…
자타마시를 팔아 생계를 유지하는 사르단과 비슷한 상황에 있는 무구•훔라 지역의 허브 농민들을 돕기 위해 H Plant가 나섰습니다. 허브 채취 농민들의 힘든 노동에 대한 합당한 가격을 지불하여 허브를 수매하고, 허브 원물을 오일로 만드는 기술을 알려주어 그들이 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고 나아가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고 싶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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